자연드림

지난 2016년 9월 26일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 vs 도널드 트럼프 ) 토론이 있었죠.
1차 토론의 승자는 누구인가?

토론직 후 전문가나 저로썬 트럼프에 승리였다고 생각했다. 재치있는 대답 자연스럽게 나오는 언변 등이 사실 끌렸다.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웬지모른 부자연스러움이 표출됐다. 많은 연습한 티가 났고 웃음도 연출로 보였지만 그 노력에 박수 치고 싶다. 그 순간 우리나라 대통령이 떠오른다.  억지 웃음도 정말 너무 연출 못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좀 더 환하게 웃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바래본다.  트럼프가 잘했다는 전문가 조사가 있었지만  그 조사는 큰 의미가 없었다. 이후, 토론 당일 시행된 워싱턴 포스트와 ABC 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의 승리를 예측한 이들이 53%였다고 밝혔다. 반면, 트럼프가 잘했다고 평가한 이들은 18%에 그쳤다. 트럼프의 지지율이 한층 더 떨어진 셈이다. 결과적으로, 클린턴은 전국에 걸쳐 그녀의 지지를 늘리는 데 성공했고, 이 효과로 더욱 자신감이 보이는 듯하다.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은 42%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트럼프는 36%에 그쳤다. 이 방송 직후 한 기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전 1% 차이에서 방송직 후 3% 포인트를 보였고 이날 공개 된 CNN ,ORC 결과 역시 5% 포인트를 보였다. 이러첨 트럼프의 세금 의혹 과 트럼프재단의 모금활동 중단명령까지 악재가 잇따르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다시 2차 토론이 이뤄진다.

2016.10.9일 바로 내일 오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되는 2차 토론은 과연 어떻게 될까?

이대로 지지율이 떨어진 트럼프 어떻게 나오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한가지 트럼프는 전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을 거론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다.
그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빠진 것은 TV토론 패배에 더해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샤도에게 여성 비하성 막말을 퍼부은 것이 결정적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실제 폴리티코-모닝컨설트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74%가 트럼프의 관련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고, 이 중 여성 유권자의 55%는 그 발언이 트럼프에 대해 덜 우호적인 시각을 갖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했다.
현재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반격 시도도 만만치 않아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일단은 힐러리가 우세한 형국이지만 변수는 많습니다.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 건강 문제 등은 여전히 폭발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는 까발려졌고 이제 어떻게 보도되고 임기응변하는지 궁금 할 따름입니다.
30% 가까운 부동층이 두 차례 남은 TV토론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받을 지도 관심입니다.
히스패닉과 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 러스트벨트의 표심, 또 제3당 후보들이 누구의 표를 얼마나 가져가느냐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큰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 후면 이 힘겨운 여정도 끝이 나겠군요. 대통령 선거 D-30 남기고, 내일 2차 토론으로 마지막 10월 19일 3차토론을 끝으로 국민의 선거인단 투표가 이루어 집니다. 과연 막말 트럼프 2차 토론에서 지지율을 다시 올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좋은 토론 좋은 언변 바라며, 우리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저런 토론자리에서 직접 펼쳐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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